[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25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숲 25개 총 5000㎡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탄소중립 숲 조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구민에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토지 무상사용이 체결된 수유동 산123-11번지를 비롯해 서울 주택공사 빈집 철거 부지, 국립재활원 내 활용 가능한 부지 등 5곳에 탄소중립 숲 1000㎡를 조성할 예정이다.조성되는 탄소중립 숲은 올 초 나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심 속 녹색 힐링휴양공간인 ‘치유의 숲’이 2022년 목표로 북한산 자락에 조성된다.서울 강북구가 지난 17일(목) 대우건설과 녹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이 소유한 수유동 산128번지 외 16필지(7만2978㎡)를 시민의 휴식 공간을 위해 5년 약정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지 일대에는 생태체험과 숲이 지닌 치료효과가 어우러진 ‘북한산 치유의 숲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이름만 ‘4.19사거리’로 불렸던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입구사거리 일대가 2021년 6월까지 걷기 좋은 ‘역사문화 특화거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총 42억을 투입해 9월 중 착공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4.19사거리에 독립운동부터 민주화운동까지 근현대 역사의 성지인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북한산 둘레길·순례길 등 명소와 연계해 거리 자체를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4.19사거리 일대에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사진으로 만나는 온라인 전시가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열렸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터를 지켜라'를 주제로 랜선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4년부터 아동, 학부모, 지자체와 함께 아동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와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의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이끄는 ‘놀이터를 지켜라’ 사업을 추진해왔다. 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2020년 7월 1일부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대부분이 실효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는 현재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통해 단 한 평이라도 일몰을 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내 놓은 가운데 상생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지난달 31일(금) 전국시민행동이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도시공원일몰 해결을 위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심포지엄’이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18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곳을 지난 29일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7곳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꿈틀꿈틀 놀이터’를 비롯해 서울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세종시 ‘도램마을 15단지 어린이놀이터’, 경기도 이천시 ‘우진어린이집 놀 터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는 기존 텃밭의 부지 확보와 축분퇴비 사용으로 인한 수도요금과 악취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빗물과 음식물 퇴비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생태텃밭을 조성했다. 지난 31일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LH임대아파트에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LH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 후 대책 방안으로 수돗물 대신 아파트 옥상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지하로 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20톤 빗물저금통을 지하에 설치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을 설치해 330㎡ 규모의 친환경 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 강북구에 있는 북서울꿈의숲에 장미원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본 조성활동은 매년 서울그린트러스터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맑은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도시공원 내 공간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올해에는 북서울꿈의숲 사슴방사장 앞 860㎡의 공간에 58종의 관목장미, 덩굴장미, 스탠다드 장미 1120주를 심어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특히 국내 공원에
도심보다 녹지가 많은 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확연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먼지 발생 오염원인 중 하나인 차량 통행이 제한된 것도 있지만, 수목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풀이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기간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보다 최대 40%까지 낮게 측정됐다고 밝혔다.이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가 5년째 지속되고 있다.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생활 주변에서 이웃과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도시녹화 사례를 많이 발굴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이 행사는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주간 개찰 현황(2017. 6.21~ 6.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서울시 강북구가 올해 1월부터 다세대주택 등 새로 짓는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키로 했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명산들 중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각산’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삼각산의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 이유는 예로부터 이곳이 ‘한산’, ‘북한산’ 등으로 더 많이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북한산’이라는 명칭의 유래
정감 있는 국내 자생 야생화를 산이나 숲이 아닌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게 됐다.국립수목원은 지난 1일‘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꽃 야생화의 활용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 녹지가 부족한 서울시 초등학교 1개소에 시범적으로 우리꽃 야생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꽃 야생화의 활용에 관한 연구’는 2014년부터 5개년 연구사업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꽃의 다양한 활용을 모색하고 야생화 정원모델을 유형별로 정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선정된 서울 강북구의 삼각산 초등학교 부지는 100% 콘크리트 바닥으로 일조량이 적은 곳이다. 특히 정원이 조성된 54.59㎡ 넓이의 공간은 정원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초등학교는 중학교와 근접해 있어 중학생들과의 마찰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했다.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조례안은 친환경 도시농업 정책 수립해 지원하고, 도시농업 참여자는 친화적인 농법을 실천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농업위원회 설치 및 운영, 도시텃밭 등 지정하고 상자텃밭d,f 보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굴
북한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지난달 협약을 맺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실제로 현장에서 첫 공동방제 작업을 벌인다.두 기관은 28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인근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및 건국대 국민대 서울시립대의 산림전공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서 발주됐던 수목전지 공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유례없는 사태가 벌어져 업체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2일 공고됐던 서대문구·은평구·성북구 수목전지공사와 북부지점 가로수 전지공사를 비롯해 16일 게재됐던 중랑구·동대문구 수목전지공사까지 최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서 공고했던 수목전지 관련
제22회 한국분재대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전통분재 예술의 은은한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분재 재배자와 애호가들이 오랫동안 정성과 인내로 키워온 분재 100여점이 전시된다. '작은 분(盆)속 노거목의 향연'으로도 불리는 분재 전시회에 나올 주요
서울 강북구 우이동 584번지 일대 진달래마을이 달라졌다. 담장은 사람의 키보다 낮아졌고, 낮아지고 밝아진 담장을 따라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화단이 조성됐다. 허물어진 담장 안쪽으로는 자동차가 주차됐고, 집집마다 달린 빨간색 우편함이 마을의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진달래 마을이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게 된 것은 관에서 주도하는 획일
강북구 우이동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마을이 오는 6월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북한산 자락의 우이동 경관협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경관협정 시범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획일적이고 규제위주의 경관관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자기지역의 경관을 가꾸고 관리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마을가꾸기 기법으로 이